애니메이션 영화 퇴마록 후기/정보/리뷰: 2025년 개봉작, 특전 굿즈 정보!

안녕하세요, 파워블로거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21일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애니메이션, 퇴마록 관람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 퇴마록 굿즈 정보와 함께 솔직하고 자세한 리뷰,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자세히 알아보기

 

1. 영화 퇴마록: 쿠키 영상 및 첫인상 ✨

영화 시작 전, 쿠키 영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텐데요. 🎬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 없이 영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등장합니다. 교회(성당)에서 벌어지는 인물에 대한 내용인데, 후속편에 등장할 새로운 인물에 대한 떡밥이니 놓치지 마세요! 제가 관람한 불금 초저녁 6시 30분 회차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더라고요. 역시 퇴마록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

2. 퇴마록 특전 굿즈 정보 🎁

퇴마록 관람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특전 굿즈 정보를 빼놓을 수 없죠! 영화관별로 다양한 굿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잊지 말고 챙기세요!

• CGV: 스크린X 포스터, 4DX 포스터, 공통 증정 필름마크
• 롯데시네마: 아트카드
• 메가박스: 2주차 포토카드 2종 1세트 증정

3. 퇴마록: 간단 줄거리 📝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박신부는 악마 아스타로트를 처단하고, 서교주는 신이 되기 위해 끔찍한 제물을 바치려 합니다. 😱 타락한 서교주를 막기 위해 장호법은 박신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현암 또한 이들과 함께 해동밀교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서교주의 야망을 막을 수 있을까요? 🤔

4. 퇴마록: 추억 소환 & 시대적 배경 ⏰

1996년 군 복무 시절, 퇴마록 소설을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1998년에는 안성기, 신현준, 추상미 주연의 영화도 비디오 테이프로 빌려 봤었죠. 하지만 너무 오래돼서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 퇴마록은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인 1993년 PC통신 하이텔에서 이우혁 작가가 연재를 시작해 2001년에 완결된 작품입니다. 이번 애니메이션 영화는 로커스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쇼박스에서 배급을 맡았으며, 김동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원작 소설은 90년대 배경이지만, 쿠키 영상에서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걸 보면 현재를 배경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5. 퇴마록 애니메이션: 작화 및 액션 퀄리티 🎨⚔️

개인적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치고는 작화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림 스타일은 일본식보다는 미국식 애니메이션에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2D와 3D의 경계가 모호한 작화였는데, 3D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세세한 터치를 많이 가미해 3D 애니메이션 특유의 유아틱한 느낌을 많이 줄였습니다. 👍 특히 준후를 제외한 인물들과 악마의 작화는 훌륭했습니다. 액션 장면은 만족스러웠지만, 아쉬운 점은 액션씬 자체가 많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초반 교회 씬과 후반 해동밀교 씬 외에, 중간에 액션씬이 조금 더 추가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

6. 퇴마록: 아쉬웠던 점 😔

현암이 선사의 도움을 받아 몸을 회복하고 능력을 얻는 과정이 조금 더 자세하게 묘사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현암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현암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언급되었다면,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을 텐데요. 🤔

7. 퇴마록: 총평 및 앞으로의 가능성 ✨🎬

배경음악은 무난하게 잘 어울렸고, 성우들의 더빙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특히 박신부 목소리 더빙이 인상적이었어요. 👍 한국어 컨텐츠지만 자막도 제공되니, 혹시 못 알아듣거나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작화 퀄리티는 훌륭했지만, 관객 타겟층이 다소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중학생 이상의 남학생들이 즐기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TT 회사에서 판권을 구매해 회당 30분 정도의 시리즈로 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마사 팀이 되어 악마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다루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흥행에 성공하면 영화 후속편으로, 흥행이 어렵다면 OTT 영화나 시리즈로 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오컬트 애니메이션이지만 무서운 장면은 거의 없었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2~3번 정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봤고, 기대했던 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준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